과제
중소벤처기업부의 동행축제(2026년 봄)를 알리는 일이었습니다. 단순한 축제 홍보가 아니라, 전국에 흩어진 백년가게·전통시장· 지역 관광명소를 함께 조명해야 했습니다. 성심당도, 자갈치시장도, 묵호등대도 — 서로 멀리 떨어진 이곳들을 하나의 캠페인으로 묶어 바이럴시킬 형식이 필요했습니다.
기획
전국을 네 개 권역으로 나눴습니다. 대전·충청, 부산·경상, 광주·호남, 강원 — 각 권역을 한 편의 '동행열차'로 만들어, 실내 탑승장에서 신호등이 초록불로 바뀌면 그 지역의 명소와 노포를 레일 하나로 훑고 지나갑니다.
핵심은 백년가게와 전통시장을 여행의 목적지로 삼은 것. 온양온천시장에서 성심당으로, 자갈치시장에서 광안리 드론쇼로, 묵호등대에서 강릉중앙시장으로 — 관광지와 로컬 상권을 한 코스에 엮어, 축제가 곧 지역 경제로 이어지는 동선을 만들었습니다.
4부작
- 서산 유기방가옥
- 아산 온양온천시장
- 공주 공산성
- 공주산성시장
- 대전 태화장
- 성심당
- 근현대사전시관
- 영주 태극당
- 군위 엄흥도 묘
- 동래할매파전
- 마산어시장
- 김해 청보리밭
- 자갈치시장
- 삼진어묵
- 광안리 드론쇼
- 남원 광한루원
- 익산 미륵사지 석탑
- 보성 대한다원
- 함평천지시장
- 광주 창억떡
- 궁전제과
- 담양 죽녹원
- 동해 논골담길
- 묵호등대
- 강릉중앙시장
- 횡성 안흥찐빵마을
- 춘천 샘밭막국수
- 대원당
- 속초관광수산시장
장면
네 권역 모두 탑승장 출발 → 명소 → 백년가게·전통시장으로 이어지는 같은 문법.
결과
네 편은 인스타그램에서 각각 80만~110만 회, 합쳐 약 380만 회 재생됐습니다. 축제 기간에 맞춰 전국 권역을 동시에 달군, 정부 캠페인다운 스케일의 성과입니다.
무엇보다 성심당·자갈치시장·묵호등대 같은 지역의 얼굴들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전국에 퍼졌다는 것 — 축제 홍보가 곧 지역 상권과 관광명소 홍보로 이어지는, 동행축제의 취지 그대로였습니다.